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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경험/책 읽은 후

아침형 인간의 초고속 공부법 제목 : 아침형 인간의 초고속 공부법 지은이 : 무쿠노키 오사미 펴낸곳 : 도서출판 아이필드 초고속 공부법은 흐름을 파악하는 공부법이라 할수 있다. 숲의 나무 보다는 숲 전체를 파악하는 공부법이라 설명 할 수 있을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엄청나게 많은 일을 처리하고 할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것 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문에서 자신은 공부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부을 거의 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그의 공부의 방법이 대충 하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인다. 이 책은 작은 책이지만 아주 많은 방법을 소개 하고 있다.그 방법을 요약해 보겠다. 자신을 갖자.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없다면 할수 있는 일도 하지 못한다. 자기 암시를 통해서 자신을 갖자. 노력 역전 현상을 피하자. 자기 암시를 너무 강한 ..
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제목 : 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지은이 : 무코야마 아츠코, 무코야마 다카히코 펴낸곳 : 나라원 군대에 있을때 공부 잘하는 후임에게 영어책 좀 추천을 해달라고 해서 빌려본 책이 성문 영어 책이었는데 읽으려고 책을 훑어 보던중 과거분사니 조동사니 가정법이니 하는 이상한 제목들을 보고는 국어부터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만 두었던 적이 있다.그 뒤에 이 책을 접하고는 영어 문서를 읽고 싶은 나에게 희망이 되어준 책이다. 이 책에선 아까 말한 이상한 제목들 따위는 불필요한 것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영어공부란 영어를 읽기 위함이지 문법 따위를 익히는 것이 아니란 생각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는 가장 간단한 언어이고 우리가 영어를 어려워 하는 것은 학교 교육이 잘못 되었..
'먹는 장사에 실패란 없다' VS '맛있는 성공' 비교 ‘먹는 장사에 실패란 없다’, ‘맛있는 성공’ 을 읽고서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뭔가… 비슷한데?!”뭐가 비슷한지 살펴 보자면… 어린시절 배가 고파서 식당 사장을 꿈꿨다는 점. 군 시절 사병이 아니었다는 점. 어릴때 배고파서 식당 사장을 꿈꿔왔는데 다들 군대에 직업 군인으로 지원한다? 식당 사장이 꿈인데 왜 직업 군인을 지원하는가?한권만 읽었을때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는데 두권을 보고 같은 간부 출신이란 걸 보니까 왠지 책을 쓰기 위해서 이런 어릴적 꿈이란 소재를 인위적으로 집어 넣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군대의 간부들은 대부분 전역후 자신의 노후를 걱정하면서 사업 구상을 한다. 사실 걱정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그렇게 그저 사업 구상을 하다가 식당을 차리게 되었고 한번 할꺼 잘해보자 하는 ..
오진권의 맛있는 성공 제목 : (외식업계 마이더스의 손) 오진권의 맛있는 성공 지은이 : 오진권 펴낸곳 : 비전과리더십 전역후 식당을 하게 되었으나 몇번의 실패로 좌절을 맛보고 택시기사 생활을 하다가 다시금 5평짜리 작은 식당을 차리게 되었고 그 후에 외식업계의 마이더스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는 지은이의 이야기이다.마지막으로 차리게 된 5평 짜리 식당의 메뉴는 곰장어와 닭똥집이었다. 택시기사 동료들이 첫날 먹고 내려준 평가는 참 좋았다. 허나 손님이 오질 않았다. 이유를 찾던중 메뉴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였다. 주로 주변엔 순대를 사 먹으려는 학생들이 찾곤 하는데 메뉴가 옳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메뉴를 찾던 도중 보쌈을 선택하였고 고기를 맛있게 삶는 법을 찾기 위해서 이런 저런 방법을 다 동원하여 결국 맛있게 삶는..
먹는 장사에 실패란 없다 제목 : (서민도 반드시 돈을 버는 음식 장사의 법칙) 먹는 장사에 실패란 없다. 지은이 : 이대봉 펴낸곳 : 다산북스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음식장사를 하기위해 그는 전역을 했다. 하지만 빚보증을 잘못 서서 퇴직금을 전부 날리고 동기들이 도와준 단돈 1400만원으로 인생 역전을 하는 그런 장미빛 이야기를 전하는 내용이다.이야기는 자신의 경험담을 위주로 이어진다. 정원 산채라는 산채 전문점을 인천 석바위의 음식점이 가득한 한 건물의 작은 점포에서 시작해서 그 건물의 주인이 되는 엄청난 이야기. 하지만 그냥 쉽게 되는일은 없듯이 그도 처음부터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아니었다. 다른 가게들은 사람이 미어 터지는데 자신의 가게에는 파리 새끼 한마리 없는 것을 보고 자신의 마음이 미어 터졌다.그는 무엇이 잘못되었..
1년에 500권 마법의 책읽기 제목 : 1년에 500권 마법의 책읽기 지은이 : 소노 요시히로 펴낸곳 : 물병자리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와 함께 친구가 선물한 책이다. 홍대리가 독서의 동기 부여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라면 이책은 독서 방법에 관하여 세밀한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속독법 강사였던 저자는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지식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뇌 과학과 인지심리학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이론을 통해 속습법을 개발해 내었다.전문 서적을 접했을때 어려워 하고 빨리 읽지 못하고 이해 하지 못하는 것은 기반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입문서 등을 먼저 읽어서 기반 지식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속습법은 빨리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식을 빨리 이해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제목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지은이 : 이지성, 정회일 펴낸곳 : (주)다산북스 친구가 2권의 책을 선물해 주었다. 그중에 한권이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이다. 사실 인터넷에서 지나치며 본적은 있었으나 제목이 경박한 느낌이어서 선뜻 구매를 하지 않은 책이었다. 사준 책이니 감사하게 읽어야지 하며 읽기 시작했다.책을 읽어가면서 나는 내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정말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이었다. 역시 책은 겉표지만 보고 판단 하면 안되는 것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이 책은 갑작스러운 가난과 사회 생활의 위기를 겪고 있는 주인공이 독서 멘토를 만나면서 삶의 자세를 변화 시키고 더 나아가 자신의 운명마저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소설로 표현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독서 방법과 슬럼프 극복 ..